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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 카타르, 상금만 55억 원…한국은 2억 원 수령

입력 : 2019-02-02 09:43:32 수정 : 2019-02-02 09: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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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카타르가 아시안컵 우승과 함께 거액의 상금까지 벌어들였다.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의 주인이 가려졌다. 카타르는 1일(한국시각)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면서 통산 첫 우승을 달성했다.

 

카타르는 우승 트로피는 물론 거액의 상금도 챙겼다. 이번 대회부터 아시안컵은 상금 제도를 도입했다. 총 1480만 달러(약 165억 6000만원)를 마련해, 우승팀에게만 500만 달러(약 55억 원)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카타르는 55억원을 수령했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일본은 300만 달러(약 33억5000만 원)를 가져갔고,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란과 UAE는 각각 100만 달러(약 11억2000만 원)를 받았다.

 

한국은 8강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해 일찌감치 짐을 쌌는데, 본선 참가 팀들과 동일한 20만 달러(약 2억2380만 원)만을 챙기는 데 그쳤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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