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임지연, '타짜3' '유체이탈자'로 2019년 스크린 점령 예고

입력 : 2019-01-31 19:08:20 수정 : 2019-01-31 19:08:1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임지연이 2019년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올해 임지연은 다채로운 캐릭터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우선 동명의 만화 원작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영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특히 영미 역은 원작에는 없는 새롭게 창조된 인물로 임지연이 이를 만나 어떻게 빛날지 기대가 높아진다.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이어 임지연은 ‘유체이탈자(가제)’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기이한 상황에 높인 남자가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여기서 임지연은 사랑하는 남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문진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임지연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능력을 발휘,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더욱이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발랄함까지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렇듯 임지연은 2019년 시작부터 열일 행보를 알린 만큼, 올 한해 스크린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