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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예, 셋째 아이 출산…"국내 활동계획 無"

입력 : 2019-01-31 18:39:49 수정 : 2019-01-31 21: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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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선예 소속사 폴라리스 측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폴라리스 측은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약했던 가수 선예(본명 민선예)씨가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됐다"고 밝히며 "선예씨는 30일 오후 4시 30분 경(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다. 현재 선예씨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아이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고 알렸다.

 

선예는 출산 이후 별다른 국내 활동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폴라리스 측은 "이번에 선예씨 품에 안긴 아이는 셋째 딸로 선예씨에게는 첫째 딸 박은유 양과 둘째 딸 박하진 양이 있다. 모쪼록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선예씨 가족들의 행복한 나날을 기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어여쁜 셋째 아이를 순산한 만큼 선예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활동을 중단했고, 최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시기를 조율 중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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