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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풋살장 ‘로꼬풋살아레나’, ‘이기지 않아도 즐거운’ 풋살대회 연다

입력 : 2019-01-28 22:00:00 수정 : 2019-01-28 1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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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3대3 풋살 문화 확대를 위한 대회 및 페스티벌이 열린다. 

 

스트릿 컨셉의 실내 풋살장 브랜드 ‘로꼬풋살아레나’는 28일 “올 2월 초부터 풋살 대회 및 페스티벌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가 후원하며 총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자부와 성인 남자부는 ‘로꼬 3vs3 풋살 챔피언십’, 성인 여자부는 ‘로꼬 여자풋살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로꼬 3vs3 풋살 챔피언십’은 조별 토너먼트 및 본선 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등부 및 성인 남자부 각 64팀이 32팀씩 나뉘어 로꼬풋살아레나 홍대점과 구로디지털단지점 두 곳에서 자웅을 겨룬다. 많은 팀이 참가함에도 불구하고, 하루 안에 모든 일정이 끝나는 점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 경기 시간은 길지 않지만, 빠른 템포 속 더 많은 볼 터치 기회가 주어지는 3대3 풋살의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기지 않아도 즐거운’이라는 모토로 진행되는 ‘로꼬 여자풋살 페스티벌’은 즐기는 여자 풋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로꼬풋살아레나의 첫 발걸음이다. 토너먼트는 물론이고,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합법 스포츠 승무패 게임 ‘스포라이브’와 프로축구단 ‘성남FC’, 축구 문화 웹진 ‘후에고’가 후원사로 합류해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로꼬풋살아레나를 운영하는 (주)쩍컴퍼니 차성욱 대표는 “3대3 풋살은 적은 인원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어 가장 현대적인 도시형 스포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3개 행사를 통해 풋살 문화를 전파하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월 9일 개최되는 ‘로꼬 여자풋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로꼬 3vs3 풋살 챔피언십’ 고등부는 2월 10일, 성인부는 3월 3일에 개최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아이엠그라운드’로 연락하면 된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로꼬풋살아레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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