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키아누 리브스 ‘존 윅 3: 파라벨룸’ 7월 개봉 확정… 시리즈 대미 장식

입력 : 2019-01-23 16:34:05 수정 : 2019-01-23 16:34:0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시그니처 액션의 클라이막스가 온다. 액션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획을 그은 '존 윅'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존 윅 3: 파라벨룸'이 올여름 7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존 윅'은 로튼토마토 올해의 영화 1위,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 2017년 개봉한 속편 '존 윅: 리로드' 또한 월드와이드 누적 수익 1억 7천만 불(박스오피스 모조 2019.01.21 기준)을 기록하며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 '존 윅 3: 파라벨룸'이 2년의 기다림을 깨고 7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고독하게 서 있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그를 향해 총을 겨눈 셀 수 없이 많은 킬러들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편에서 킬러들의 비밀 조직의 최고 회의 멤버를 죽인 ‘존 윅’에게 파문 선언이 내려지고 무려 1,400만 불의 현상금이 붙게 되며 전세계 최고 암살자들의 눈이 그를 향한 것. 

 

1편의 200만 불, 2편의 700만 불 현상금을 훌쩍 뛰어넘는 이번 현상금 액수는 '존 윅 3: 파라벨룸'이 선보일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볼거리,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영화의 부제인 ‘파라벨룸’의 의미 또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파라벨룸’(parabellum)은 라틴어로 ‘전쟁을 준비하라’(para bellum)는 의미인 동시에 그가 사용하는 권총 탄환의 별명으로 마지막 전쟁을 앞둔 ‘존 윅’의 상황을 대변한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1편의 공동 연출이자 2편을 탄생시킨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인다. 액션 마에스트로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 키아누 리브스 외에도 로렌스 피시번, 이안 맥쉐인 등 전작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과 할리우드 여제 할리 베리까지 합세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시그니처 액션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할 '존 윅 3: 파라벨룸'은 한층 커진 스케일과 아드레날린 넘치는 강렬한 액션으로 무장, 올여름 7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