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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1 12:43:39, 수정 2019-01-21 13:25:47

    MLB닷컴도 주목한 테임즈의 한국 예능나들이…“재능이 많은 인물”

    •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도 에릭 테임즈(33·밀워키 브루어스)의 한국 예능 나들이를 주목했다. 

       

      테임즈는 지난 20일 MBC ‘복면가왕’에 ‘힙합보이’로 출연해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와 10㎝의 ‘아메리카노’를 불러 의외의 가창력을 뽐냈다. 영어 가사는 물론 한국어 가사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014시즌부터 NC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테임즈는 통산 3시즌 간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불렸다. 지난 2015시즌엔 역대 최초로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17시즌을 앞두고 밀워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거가 됐지만 한국과의 인연은 계속됐다. 2017시즌 종료 후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NC를 응원하고자 창원을 찾았을 만큼, 비시즌 종종 한국을 방문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과시해 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웹사이트 MLB닷컴이 운영하는 ‘CUT4’는 테임즈의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 매체는 21일(한국시각) “2017시즌 첫 한 달간 메이저리그에서 11홈런을 때려내는 괴력을 선보이기 이전, 테임즈는 KBO리그 NC의 스타였다. 3시즌 간 124홈런을 기록한 선수였다. 지난 20일에는 한국 예능에 출연했다”라고 소개했다.

       

      출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던 CUT4는 테임즈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표시했는데, 특히 10㎝의 ‘아메리카노’를 부르는 모습을 주목했다. 이 매체는 “정체가 공개된 후 K-팝을 불렀는데, 모든 가사가 한국어인 노래였다”라고 전했다.

       

      CUT4는 테임즈가 여성 출연자 두 명을 매달고 버티는 영상도 공개하며 “많은 재능을 지닌 인물이다.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이자 근력도 강하다. 일반적으론 홈런을 통해 힘을 과시했지만 한국 예능프로그램에선 새로운 방식으로 근력을 보여줬다”란 익살스러운 설명도 곁들였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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