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체리블렛·있지(ITZY)...신예 걸그룹 속속 등장, 가요계 활력 기대

입력 : 2019-01-21 10:23:25 수정 : 2019-01-21 10:23:2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체리블렛·있지(ITZY)...등 신예 걸그룹이 올해 상반기 연달아 출격한다.  

 

이들은 블랙핑크·트와이스·레드벨벳·아이즈원·마마무 등 기존 ‘걸그룹 BIG5’(한국기업평판연구소 기준)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무장하고 가요계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유주·미래·보라·지원·코코로·레미·채린·린린·메이)은 FNC에서 6년여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21일 데뷔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은 소녀들의 설렘과 풋풋함이 담긴 ‘Q&A’다. 체리블렛은 데뷔 전부터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로부터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인’으로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빌보드는 “2017년도 8월에 유주, 보라, 지원은 FNC 차기 걸그룹 후보로 공개되며 순수한 매력이 담긴 비주얼을 보여줬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 훨씬 신선하고 흥미로운 매력의 체리블렛을 공개했다”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5인조 걸그룹 ‘있지(ITZY)’도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JYP는 21일 자사 SNS 채널을 통해 첫 소개 영상 ‘PROLOGUE FILM : ITZY? ITZY!’를 선보여 그룹의 이름과 멤버의 실체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장난감 권총과 소총, 수류탄 등이 등장하는 패션 소품 등이 등장, 걸크러쉬 느낌을 물씬 풍긴다.

 

유나·류진·채령·리아·예지 총 5명의 멤버들은 JYP가 ‘드림팀’이라 내세울 만큼 강력한 포텐으로 무장했고, 데뷔 이전부터 팬덤을 형성할 정도로 화려한 면면을 자랑한다. 예지는 최근 SBS ‘더 팬’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리아는 JYP가 새롭게 선보이는 ‘비밀병기’다. 류진은 JTBC ‘믹스나인’에서 여자부문 1위에 오르며 탄탄한 실력, 강력한 팬덤을 입증했다.채령은 엠넷 ‘식스틴’을 통해 일찌감치 얼굴을 알리면서 팬들 사이에 “과연 언제 어떤 팀으로 데뷔하는지”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고, 유나는 JYP 새 남자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탄생시킨 엠넷 ‘스트레이 키즈’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체리블렛·있지(ITZY)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