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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말모이 패러디 '줄임말 모이'… 장도연과 함께 혼신 연기 펼쳐

입력 : 2019-01-19 17:13:55 수정 : 2019-01-19 1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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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OCN 디지털 뭅뭅 ‘패러디의 제왕’의 4-1화로 <말모이> 패러디 <줄임말 모이>가 19일 공개된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개봉 첫 주 만에 130만 관객을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패러디 영상에서 유세윤은 2019년 활개치는 신조어 까막눈 판수 역으로, 장도연은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신조어를 모은 사전을 만들고자 하는 정환 역으로 분하여 혼이 담긴 연기를 펼친다. 

 

이번 <말모이> 패러디 <줄임말 모이>에서는 ‘롬곡옾높', 'TMT', '인정따리 인정따', '존버', '핑프’ 등의 신조어들의 대거 등장하여 재미를 더하고, 이에 신조어 까막눈 유세윤이 신조어를 습득하는 과정도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이에 조선 신조어 학회의 장도연은 신조어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을 찾아 다니고 전국 팔도의 신조어들을 모으는 등 ‘줄임말 모이’를 위한 비밀 작전을 지휘한다. 지난 목요일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원작 <말모이>의 뭉클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조선 신조어 학회의 줄임말 모이 과정과, 그 수장인 장도연이 “우리는 반드시 줄임말 사전을 지켜낼 겁니다”는 비장한 멘트와 함께 등장해 패러디 본편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은 최근 유세윤과 장도연의 ‘패러디의 제왕’을 론칭했다. ‘패러디의 제왕’은 유세윤과 장도연이 개봉신작부터 명작영화, 화제의 드라마까지 새롭게 재해석하는 패러디 콘텐츠다. ‘패러디의 제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뭅뭅’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진정한 대세 유세윤과 장도연의 ‘패러디의 제왕’ 4-1화 <줄임말 모이> 편은 오늘(19일, 토) 오후 8시 ‘뭅뭅’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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