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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삼국유사 야구장, 평택 청담중 전지훈련장으로 첫 발걸음

입력 : 2019-01-19 14:45:33 수정 : 2019-01-19 14: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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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경상북도 군위가 야구 꿈나무 육성의 중심지가 된다. 

 

지난해 개장한 군위군 삼국유사 야구장이 동계훈련 장소로 처음 팀을 맞이하고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18일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위군 측은 이우선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함께 평택 청담중학교 야구부 환영식을 가졌다. 청담중 야구부는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삼국유사 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다.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출신인 이우선 협회장은 2014년 7월 은퇴한 뒤 삼성에서 재활 트레이닝 코치로 근무하다 2016시즌 후 팀을 떠나 평소 관심이 있었던 유소년 야구 육성을 통해 제2의 야구인생을 살고 있다. 

 

군위군은 삼국유사 야구장을 2020년까지 야구장 1개면을 추가로 증설하고 전지훈련팀 전용숙소까지 완공해 많은 유소년 야구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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