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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권재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한 공 인정받았다

입력 : 2019-01-18 12:56:34 수정 : 2019-01-18 12: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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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개그맨 김대희와 권재관이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17일 국방홍보원에서 제작하는 국방TV ‘리얼 병영 톡! 행군기’ MC 김대희와 ‘위문열차’ MC 권재관이 국방부 장관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 두 사람의 노고를 치하 받은 것.

 

김대희는 2015년부터 변해가는 새로운 병영 문화를 보다 쉽고 재밌게 소개하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리얼 병영 톡! 행군기’를 통해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뼈그맨의 개그감을 살려 개선된 병영 문화를 유쾌하게 전파하고 있다. 권재관 또한 올해로 59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공개방송 ‘위문열차’에 2016년부터 MC로 함께하며 전·후방, 각지에 있는 국군 장병들을 찾아가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김대희는 “생각지도 못했던 감사장을 받게 돼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리얼 병영 톡! 행군기’를 시청하는 많은 장병들이 웃음으로 힐링하고,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작은 즐거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재관은 “‘위문열차’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장병들을 만나고 있는데 저희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훈련으로 쌓인 피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감사장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신 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대희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국방TV ‘리얼 병영 톡! 행군기’, 권재관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위문열차’에서 장병들을 만나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국방일보(단체 사진), JDB엔터테인먼트(김대희, 권재관 2인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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