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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V-리그 올스타전, 제대로 즐기자

입력 : 2019-01-17 11:17:29 수정 : 2019-01-17 1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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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이 ‘VolleyBall Day’라는 슬로건으로 20일(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올해는 특별히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한 구성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별한 이벤트

 

‘티켓 확인하는 이재영?’, ‘좌석 안내하는 정지석?’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V-리그 스타들이 올스타전 시작 전 체육관 곳곳에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해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매점, 티켓 부스, 티켓 검표 등 익숙한 장소에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재밌는 경험을 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의 팬서비스가 진행된다. 올스타전의 대표 이벤트 중 하나인 별명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재영 선수의 ‘1초박보검’, 아가메즈의 ‘우리아가’와 같은 유쾌하고 기발한 별명들을 등에 얹고 V-리그 스타들이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장과 경기방식의 변화 

 

올스타전에서는 최신 장비들이 사용될 예정이다. 코트 전면에 영상을 주사하는 기법인 미디어 파사드가 사용되는데 코트 프리존까지 활용한 코트 전체에 영상을 송출하여 팬들이 웅장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내 스포츠 최고 사양의 멀티 시스템 전광판이 설치된다. 경기방식도 기존 4세트 경기에서 3세트 경기로 운영된다. 1세트는 여자부, 2세트는 남녀 혼성, 3세트는 남자부다. 

 

▲ 스파이크 서브 킹&퀸 컨테스트

 

스파이크 서브 킹&퀸 컨테스트는 경기 중 펼쳐진다. 빠르고 간결한 진행을 위하여 예선 없이 1세트 종료 후 스파이크 서브 퀸 컨테스트가 진행되며 2세트 종료 후 스파이크 서브 킹 컨테스트가 진행된다. 스파이크 서브 킹은 각 팀을 대표하는 강서버들이 기록을 깨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회공헌 

 

타이틀 스폰서인 도드람과 함께 소비자가 2000만원 상당의 도드람 식품을 대전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에 기부하는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한다. 또 대전 원명학교의 배구부 학생들을 초청하여 올스타전의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진행한다. 특히 시구자 중 한명인 김민호 군은 2015 LA 스페셜 올림픽 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19 아부다비 스페셜 올림픽 배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로 이번 올스타전의 시구를 하게 되면서 그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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