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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안판석PD의 신작 ‘봄밤’ 출연 검토 중

입력 : 2019-01-14 18:03:22 수정 : 2019-01-14 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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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배우 손예진과 안판석PD의 만남은 또 한 번 성사될 수 있을까.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손예진이 ‘봄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30대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무엇보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던 손예진이 또 한 번 안판석PD의 러브콜에 응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예진은 극 중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 캐릭터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봄밤’은 ‘더 뱅커’ 후속작으로 현재 주연 배우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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