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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14일 현역 입대…멤버들 가운데 두 번째

입력 : 2019-01-14 13:44:58 수정 : 2019-01-14 13: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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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입대한다.

 

이창섭은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조용하게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이창섭은 비투비 멤버들 가운데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앞서 멤버 서은광은 지난 8월 현역으로 입대, 군 복무 중이다. 

 

이창섭은 지난 2012년 비투비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다방면에서 자신의 끼를 맘껏 발휘했다. 특히 지난달엔 첫 솔로앨범 ‘마크’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 5~6일엔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이창섭 단독콘서트 SPACE’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이창섭은 자신의 SNS에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며 “다녀오겠습니다. 예지앞사”라고 글을 남겼다. 예지앞사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해’라는 뜻으로, 비투비 팬들이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 가운데 하나다. 팬들을 향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비투비 멤버들의 입대 러시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다음 타자는 이민혁이다. 지난해 8월 의무경찰에 합격, 오는 2월 7일 입대할 예정이다.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이민혁 또한 입소에 앞서 솔로앨범 ‘허타존(HUTAZONE)’ 발매하고, 2월 2일부터 3일까지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이민혁 단독 콘서트 HUTAZONE : 투나잇’을 개최할 예정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이창섭 SNS, 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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