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뮤직] 데뷔 전부터 핫하다…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동생그룹

입력 : 2019-01-14 13:43:53 수정 : 2019-01-14 13:43:5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데뷔 전부터 뜨겁다. 명실상부 최고의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동생그룹을 향한 관심과 기대가 상당하다. 데뷔 소식만으로도 2019년 신인상은 물론 차세대 K팝 주자로 손꼽히는 등 역대급 데뷔 신고식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동생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멤버 연준을 시작으로 멤버들을 공개하면서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데뷔 임박을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빅히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이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개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연준과 빅히트 모두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트위터에서도 전 세계와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집중 조명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빌보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의 두 번째 보이밴드로 2013년에 데뷔한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이라며 “공개 직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해시태그, 빅히트, 연준 같은 단어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올랐다”고 전해 기대감을 표했다.

걸그룹 트와이스도 동생그룹의 데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JYP는 2019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걸그룹 프로젝트의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데뷔곡 작업은 물론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조만간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프로젝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팀명은 물론 멤버 구성 등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진 바 없지만, '믹스나인' 신류진 등 데뷔 전부터 팬덤을 구축한 연습생들의 합류가 예고돼 어떤 조합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큰 상황. 무엇보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통해 '걸그룹 명가'로 거듭난 JYP엔터테인먼트와 ‘걸그룹 금손’ 박진영 프로듀서가 이번엔 또 어떤 조합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빅히트·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