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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그놈', 온몸 뒤흔드는 4D 코미디를 경험하라

입력 : 2019-01-09 21:44:14 수정 : 2019-01-09 2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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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2019년을 여는 첫 국민 코미디 ‘내안의 그놈’이 전격 개봉했다. 억지 감동이나 어설픈 교훈 대신 자연스러운 웃음을 택한 영화의 장점이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뻔한 듯 안 뻔한 뻔뻔한 영화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설정만 놓고 본다면 그 동안 많이 봐왔던 영혼 체인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공개된 영화에 대한 호평은 대단하다. 고딩이지만 속은 아재라서 생기는 오해들과 30년을 도둑 맞아 억울한 심정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전한다. 언론과 관객들은 모두 “기대 그 이상, 웃음 가성비 최고”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예상 가능하게 흘러가다가도 어느새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기이한 경험, 그것이 ‘내안의 그놈’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이다. 

 

▲온몸이 흔들리는 4D 체험

 

‘내안의 그놈’의 시사회장에서는 초강력 웃음 폭탄이라도 터진 듯 온 극장의 객석이 들썩이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전 공개된 리얼 관객 반응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코미디 공격에 영화 상영 내내 온몸으로 웃는 관객들 때문에 분명 2D 영화인데 4D로 본듯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울었다! 너무 웃어서”, “진심 이 영화 미친 듯, 어떻게 이렇게 웃겨?”,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웃게 된다”고 영화의 재미를 보장하고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어 입소문 흥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부모님, 친구, 연인 다 사로잡는 국민 코미디

 

특히 ‘내안의 그놈’은 진영, 박성웅과 라미란, 김광규, 이준혁, 이수민 등 배우들의 폭풍 열연 덕분에 2019년 황금돼지해에 온 가족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영화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1인 2영혼 연기를 하는 진영과 박성웅의 색다른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는 한편, 국민 첫사랑으로 분한 라미란의 능청스러운 연기, 신스틸러 김광규와 이준혁의 활약과 이수민의 신선함이 어우러진 조화는 친구끼리, 연인끼리, 부모님들의 오랜만의 극장 나들이 추천 영화로 제격이다. 

 

새해 전 세대, 온 가족을 위한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내안의 그놈’의 강효진 감독과 배우들은 개봉일인 9일과 11일, 주말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을 만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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