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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우리의 무한 가능성, '퍼센트'로 보여드릴 것"

입력 : 2019-01-06 18:46:26 수정 : 2019-01-06 18: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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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새 앨범 ‘퍼센트’를 소개했다.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미니 8집 ‘퍼센트(PERCEN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5일과 6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2019 핑크 콜렉션 :레드&화이트(2019 PINK COLLENTION: RED&WHITE)’로 팬들을 만나는 에이핑크는 새 앨범 ‘퍼센트’의 타이틀곡 ‘%%(응응)’의 첫 무대를 팬들 앞에서 선보이게 됐다. 

 

공연에 앞서 정은지는 “항상 목표는 ‘1년 2컴백’이다. 1월부터 컴백 준비로 바쁜 건 처음이다. 긴장도 많이되고 남다른 새해를 맞이한 듯 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1년 2컴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다림을 너무 길게 만들어 팬들에게 매번 미안하다. (1년에 한 번 활동하면) 활동은 한 달 남짓 하면서 나머지 11개월은 기다리며 보내야 한다. 2014년부터 그 기다림이 항상 컸다. 에이핑크가 7년차 징크스를 깨고 지나온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교류하고 싶다는 강력한 마음”이라고 활동 각오를 다졌다. 

리더 박초롱은 “미니8집 ‘퍼센트’는 에이핑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콘서트에서 저희 새 앨범을 소개 할 수 있어서 기쁘다. 1월 첫째 주부터 많은 팬분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는 7일 발매하는 에이핑크의 미니 8집 ‘퍼센트’의 타이틀곡 ‘%%(응응)’은 ‘1도 없어’에 이어 또 다시 최강 프로듀서인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조합으로 탄생한 곡.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멤버들은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퍼센트(PERCENT)’에는 타이틀곡 ‘응응’ 외에도 사랑을 바라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안아줘요’, 칠(Chill)한 사운드의 댄스곡이 멤버들의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느낌적인 느낌’, 세련된 스윙(Swing) 장르의 화려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신스팝 댄스곡 ‘줄다리기’, 사랑하지만 이대로 충분하다는 내용을 담은 힙합 사운드 곡 ‘Enough’, 편지를 노래하는 듯한 가사와 슬픈 멜로디의 곡 ‘기억 더하기’ 등의 곡들이 수록돼 완성도를 더했다.

 

이에 보미는 “타이틀곡 ‘응응’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단장님과 상의하며 안무 작업에도 공을 들였다. 포인트 안무도 많이 사랑해달라”, 남주는 “수록곡의 색깔이 다양하다. 감미로운 발라드 곡도 있고, 굉장히 신나는 곡도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핑크의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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