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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김소니아,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 불발…2∼3주 휴식 필요

입력 : 2019-01-04 10:56:58 수정 : 2019-01-04 1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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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우리은행을 이끌던 김소니아(24)가 뜻밖의 부상을 당했다.

 

우리은행 측은 4일 “김소니아가 3일 팀 훈련 도중 발목을 조금 다쳤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검진 결과 2∼3주 가량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올스타전 역시 출전이 불가능하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같은 날 “감독 추천을 통해 올스타 핑크스타에 선발된 김소니아가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 최은실(우리은행)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김소니아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평균 5.8점 7.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3~2014시즌을 소화했지만 이후 한국 무대를 떠났다가 이번 시즌부터 다시 WKBL로 돌아왔다. 176㎝의 신장으로 식스맨 역할을 톡톡히 펼쳐주고 있다. 강력한 몸싸움 실력을 바탕으로 골 밑에서 확실할 존재감으로 발휘하고 있으며 어느새 우리은행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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