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새해 첫 커플? 엑소의 메인 댄서 카이와 블랙핑크 래퍼 제니의 열애설이 터졌다.
1일 디스패치는 ‘카이♥제니, 2019년 1호 커플…하늘공원 데이트 포착’이라는 단독 기사를 내보내며 둘의 열애설을 알렸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카이는 제니의 숙소까지 직접 차를 몰고가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차에서 먼저 내린 카이는 제니의 문을 열어줬고, 둘은 손을 꼭 잡고 걸었고 기념사진도 남겼다. 카이는 제니가 찍어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했다. 하와이에서 돌아온 카이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제니의 숙소였고, 둘은 같은 색상의 코트를 자주 입고 같은 브랜드의 운동화를 즐겨 신었다.
열애설 이후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고, 양측 소속사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kwjun@sportsworldi.com 사진=카이,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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