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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8 22:38:13, 수정 2018-12-28 22:38:08

    아가메즈 독무대… 우리카드 3연승 ‘3위 도약’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아가메즈의 독무대였다. 우리카드는 3위로 도약했다.

       

      프로배구 우리카드는 28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른 OK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24점을 몰아친 아가메즈를 앞세워 세트 스코어 3-0(25-19 25-16 25-17)으로 완승했다.

       

      3연승을 내달린 우리카드는 승점 33점(11승 8패)으로 삼성화재(승점 31·12승 7패)와 OK저축은행(승점 31·10승 9패)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3연패의 늪에 빠진 OK저축은행은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승리의 히어로는 역시 아가메즈였다. 아가메즈는 이날 서브 득점 3개를 포함해 24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에서도 67.7%로 고감도 스파이크를 선보였다. 아가메즈가 공격을 뚫어주면서 숨통이 트였다. 특히 우리카드는 서브로만 9득점을 올리며 OK저축은행을 무너트렸다. 베테랑 센터 윤봉우는 블로킹 2개와 서브 득점 3개 등 8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OK저축은행은 범실 18개를 저지르며 자멸했다. 서브 리시브에서 흔들리며 공격에서도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 성공률이 높은 요스바니는 이날 41.4%로 부진했다. OK저축은행은 요스바니 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다. 조재성은 9점, 송명근에 1점에 그쳤다.

       

      승부는 1세트에 갈렸다. 3-6으로 밀리던 우리카드는 아가메즈의 오픈 공격과 상대 범실을 묶어 맹추격했다. 그리고 아가메즈가 서브 득점을 꽂으며 7-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공방전을 펼쳤으나 막판 집중력에서 차이가 났다. 한성정의 오픈과 요스바니의 공격 범실을 묶어 점수 차를 벌렸고, 이어 원포인트 서버 최현규가 기분 좋은 서브 득점을 올리며 1세트를 낚아챘다.

       

      주도권을 잡은 우리카드는 흔들리는 OK저축은행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승리를 거뒀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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