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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내년 시즌도 메이저리그 현역으로 뛸까

입력 : 2018-12-24 11:46:14 수정 : 2018-12-24 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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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스즈키 이치로(45)의 현역 야구 인생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일본 스포츠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치로는 지난 23일 열린 ‘제23회 이치로배 야구대회’에 참석했다. 한 소년이 고교 졸업 이후 프로 무대에 뛸 것인데 함께 뛸 수 있냐는 질문을 했다. 하지만 이치로는 일본 무대가 아닌 메이저리그로 와야 본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치로는 지난 5월 미국프로야구(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특별보좌 역을 맡았다. 이후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은퇴를 위한 행보로 여겨졌다. 하지만 선수단과 경기일정을 동행하며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다음 시즌 현역 복귀를 열망했다.

 

실제로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은 내년 시즌이 도쿄돔 개막 2연전에서 이치로의 라인업 포함을 예고한 바 있다. 따라서 머지않아 새로운 계약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치로는 2018시즌을 앞두고 기본 연봉 75만 달러에 인센티브 포함 시 최대 2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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