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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포스코에너지, 2018년 국내 탁구 남녀 최강팀 등극

입력 : 2018-12-22 22:46:19 수정 : 2018-12-22 22: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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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삼성생명과 포스코에너지가 2018년 국내 남녀부 탁구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삼성생명은 22일 제주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파나소닉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 결승에서 KGC인삼공사를 게임스코어 3-1로 꺾었다. 삼성생명은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21번으로 늘렸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포스코에너지가 삼성생명을 게임스코어 3-0으로 제압하며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날 남녀 단식 결승 대진표도 확정됐다. 고교생 조대성(대광고)과 최근 페이스가 좋은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남자부 결승에 올랐다. 아울러 여자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서효원(한국마사회)과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정상 길목에서 만났다. 남녀 단식 결승은 23일에 열린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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