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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女 싱글 기대주 맞대결서 승리…랭킹대회 쇼트 선두

입력 : 2018-12-22 17:43:23 수정 : 2018-12-22 17: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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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임은수(15·한강중)가 먼저 앞서갔다.

 

임은수는 22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 KB금융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 겸 2019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싱글 1그룹 쇼트프로그램에서 68.9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기술점수(TES) 39.54점, 예술점수(PCS) 29.44점을 얻었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 1그룹은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의 2018~2019시즌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임은수와 김예림, 유영 등의 시즌 첫 자존심 대결이 관전 포인트였다.

 

임은수에 이어 김예림이 TES 36.50점, PCS 28.48점 등 64.98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유영은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연달아 실수를 저질러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는 바람에 53.47점을 받는데 그쳤다. 순위도 9위로 크게 밀렸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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