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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정후의 뒤늦은 GG 수상 소감 “더욱 좋은 선수 될 것”

입력 : 2018-12-21 19:03:54 수정 : 2018-12-21 19: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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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넥센의 김하성(23)와 이정후(20)이 뒤늦은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정후와 김하성은 지난 10일 열렸던 2018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각각 외야수 부문과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두 선수의 모습을 볼 순 없었다. 군사 훈련을 받고 있어 참석이 불가능했던 것. 2018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던 두 선수는 병역 특례 대상이 돼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다.

 

직접 첫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을 전하진 못했지만, 두 선수는 21일 구단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뒤늦게나마 감사인사를 전했다. 짧은 머리의 김하성과 이정후는 “많이 부족함에도 투표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란 소감을 전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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