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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2018’ 스포츠 단체부문 본상 수상

입력 : 2018-12-20 14:40:46 수정 : 2018-12-20 14: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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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격투기 단체 로드FC가 19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의 주최로 열린 2018 스포츠마케팅 어워드에서 스포츠 단체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로드FC는 이미지, 인지도, 사회 공헌, 신뢰도, 대회·선수단 운영 등의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본상을 받았다.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권정은 로드FC 선수관리팀 과장은 “로드FC는 지난 2010년 창립자인 정문홍 전 대표님께서 국내 리그가 없어 해외를 전전하는 국내 종합격투기 선수들을 위해 설립했고,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며 “지금은 전 세계에서 로드FC에서 경기를 하고자 문을 두드리는 아시아 최고의 단체가 됐다. 종합격투기라는 종목이 스포츠로도, 엔터테인먼트로도 인정받지 못했었지만 오늘 이 상을 계기로 로드FC도 하나의 스포츠 콘텐츠로서 대중에게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FC는 내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내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mykang@sportsworldi.com

 

스포츠 단체 부문 본상 수상 후 기념촬영.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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