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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BTR과 스폰서 협약 체결…2020년까지 장타상 명칭 사용권 부여

입력 : 2018-12-17 14:19:42 수정 : 2018-12-17 14: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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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비티알(BTR)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양휘부 KPGA 회장과 박만영 BTR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8 시즌부터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을 후원하고 있는 BTR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는다. 이에 따라 향후 2년 간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은 ‘BTR 장타상’으로 불리게 된다.

 

㈜콜핑의 골프웨어 브랜드 BTR은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골프웨어로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ykang@sportsworldi.com

 

양휘부 회장(왼쪽)과 박만영 회장이 조인식 후 기념촬영.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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