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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화제’ 화사, 12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

입력 : 2018-12-16 11:14:23 수정 : 2018-12-16 1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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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는 마마무 화사가 걸그룹 개인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걸그룹 개인 43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6,737,693개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마마무 화사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사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무대에서 수영복과 제복을 연상시키는 레드빛 파격 수트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위는 블랙핑크 제니, 3위는 레드벨벳 아이린 순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화사는 참여지수 175만2611, 미디어지수 125만4425, 소통지수 68만5714, 커뮤니티지수 53만9329 등을 합쳐 브랜드평판지수 423만2079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2만8702와 비교하면 311.40% 상승했다. 화사의 브랜드 링크분석에선 ‘핫하다’, ‘화려하다’, ‘완벽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선 ‘MAMA’, ‘무대의상’, ‘노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73.98%로 분석됐다. 제니와 아이린의 경우 각각 브랜드평판지수 352만709, 299만6315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2월 걸그룹 개인브랜드평판 전체 카테고리와 관련해 “지난 1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118,798,781개와 비교하면 10.15% 줄어들었다”고 설명하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가 2.06% 하락했고, 브랜드이슈 21.50% 하락, 브랜드소통 5.23% 하락, 브랜드확산 3.56%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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