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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X박성웅 ‘내안의 그놈’, 2019년 첫 국민 코미디 흥행예감

입력 : 2018-12-04 17:30:15 수정 : 2018-12-04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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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내안의 그놈’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진영과 박성웅 각 2종으로 구성된 ‘내안의 그놈’의 메인 포스터는 각 주인공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캐릭터에 맞는 반전 넘치는 표정까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진영은 영화에서 숫기 없는 ‘아싸’ 고등학생에서 박성웅의 영혼을 장착한 자신감 넘치는 ‘인싸’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열연을 펼친다. 박성웅은 특유의 넘치는 카리스마는 물론 한순간에 30년을 도둑맞아 억울한 심정을 순진무구하게 연기해 코미디적인 재능까지 확인시켜주며 색다른 매력까지 발산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허락도 없이 내 안에 들어온 ‘무단 입주신고’ 컨셉으로 영화 속에서 ‘한 몸, 두 영혼’을 연기하는 진영과 박성웅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영의 훈훈한 외모, 박성웅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더불어 ‘아재와 고딩, 제대로 바꼈다!’라는 문구처럼 겉과 속이 다른 두 사람과 주변인들의 오해로 인해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참신한 이야기 안에 담아 곳곳에서 빵빵 터지는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이다. 국민 첫사랑으로 분한 라미란을 비롯해 이수민, 김광규, 이준혁이 합세해 최강 연기파 배우들의 신 스틸러로서의 활약을 예고한다.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던 영화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금 드라마가 돋보이는 코미디로 또 다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안의 그놈’은 역대급 만족도와 강력한 추천도로 인정 받은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개봉 전 대규모 전국 모니터 시사를 열어 2019년을 발칵 뒤집어 놓을 한국영화 복병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1월 9일 개봉.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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