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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기능에 무드등까지… 똑똑한 가습기

입력 : 2018-12-03 03:00:00 수정 : 2018-12-02 1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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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미니 3in1 초음파 가습기'

[한준호 기자] 가습기로 실내 공간도 화사하게 바꾸고 불면증까지 해소한다.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면서 건조함이 극에 달하는 요즘에는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감기와 피부병, 안구건조증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에 가습기 마련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겉모양부터 보기 좋게 만들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도록 하거나 불면증에 좋은 아로마 오일을 넣을 수 있는 가습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일의 ‘미니 3in1 초음파 가습기’가 대표적인데, 가습기·방향기·무드등 기능을 모두 결합했다. 방향기 기능 덕분에 물이 담긴 수조에 전용 아로마 오일을 2~3 방울 떨어뜨리면, 은은한 향기가 실내 공간에 퍼진다. 또한 7가지 색상의 LED 조명 램프를 탑재해 무드등이나 수유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습기 본연의 기능 역시 탁월하다. 초음파 진동자로 초미세 수분 입자를 만들고, 가습량이 풍부하다. 분무량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물 부족 시 전원은 자동 차단돼 안전하다. 타이머는 6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취침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습기도 요즘은 다른 가전처럼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고 여러 기능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이는 추세”라며 “은은한 조명은 물론, 불면증 때문에 아로마 오일을 애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조명등과 디퓨저 기능을 결합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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