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삼성생명 역대 한 경기 22스틸 신기록....신한은행에 23점차 대승

입력 : 2018-11-24 20:24:20 수정 : 2018-11-24 20:24:2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삼성생명이 역대 한 경기 최다 스틸 기록을 세우며 5할 승률을 맞췄다.

 

삼성생명은 2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85-62(22-14 26-14 20-11 17-23)로 대승을 따냈다. 아울러 시즌 3승(3패)째를 따낸 3위 삼성생명은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신한은행(1승6패)은 4연패 늪에 빠지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생명은 이날 가로채기를 22개나 기록했다. 이는 2005년 신세계가 금호생명을 상대로 따낸 21스틸을 넘는 여자프로농구 단일경기 최다 신기록이다. 이날 배혜윤이 5개, 서덜랜드와 윤예빈이 각각 4개씩 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혼자서 24점을 쏟아내고 박하나(18점)와 아이샤 서덜랜드(12점·10리바운드)가 거들면서 승리를 따냈다. 삼성생명은 주전들의 고른 득점을 앞세워 전반을 48-28, 20점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약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턴오버를 무려 27개나 범하는 등 스스로 무너졌다. niners@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