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kt wiz 이강철호, 2019 코칭스태프 완료

입력 : 2018-11-20 16:02:31 수정 : 2018-11-20 16:02: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프로야구 kt가 2019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이강철 신임 감독이 취임하며, 1군 코칭스태프가 전 포지션에 걸쳐 새롭게 구성됐다. 1군의 경우, 10명의 코치 중 9명이 새롭게 보직을 맡아 2018년 KT의 도약을 돕는다.

 

우선 두산에서 자리를 옮긴 김태균 코치가 수석코치로 임명됐고 투수 박승민(전 넥센 2군 투수코치), 불펜 이승호(전 SK 2군 재활코치), 배터리 박철영(전 LG 2군 배터리 코치), 작전 한혁수(전 LG 주루코치), 수비 박정환(전 롯데 수비코치) 코치로 확정했다.

 

또 타격에는 밀워키 더블A 타격코치로,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타격 인스트럭터를 맡아 지도력을 인정 받은 샌디 게레로(Sandy Guerrero) 코치가 선임됐고 타격 보조는 김강(전 두산 2군 타격코치) 코치가 맡았다. 트레이닝 파트는 기존 이지풍 코치가 그대로 담당한다.

 

퓨처스팀은 2017 시즌까지 SK에서 주루 작전 코치를 맡았던 김인호 코치가 새롭게 감독으로 선임됐다. 투수 최영필, 타격 조중근(전 경찰청 타격코치), 배터리 강성우, 주루 신명철, 수비 김연훈 코치로 확정했다. 잔류 및 재활군 코치는 투수 정명원, 타격 최훈재, 배터리 윤요섭, 수비 한윤섭(전 신일고 코치)가 맡았다.

 

KT는 올해 정규시즌을 마치고 이숭용 단장-이강철 감독을 각각 새로 임명하고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샌디 게레로 타격코치 KT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