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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황민현 “‘봄바람’, 슬프지만 아름다운 가사…요즘 날씨에 듣기 좋은 곡”

입력 : 2018-11-19 17:33:49 수정 : 2018-11-19 17: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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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첫 정규앨범 ‘1¹¹=1’, 타이틀고고 ‘봄바람’을 소개했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워너원은 오늘(19일) 오후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을 발매한다. 이날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리더 윤지성은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워너원의 ‘연상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앨범이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어드벤처’ ‘로맨스’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첫 번째 정규앨범인 만큼 많은 사랑과 기대 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앨범명 ‘1¹¹=1(POWER OF DESTINY)’에 대해 멤버 이대휘는 “1이라는 숫자는 어떤 숫자를 제곱해도 1이 나온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1÷x=1’ ‘0+1=1’ ‘1-1=0’ ‘1X1=1’ 등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앨범인 것이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았다.  이에 대해 멤버 황민현은 “‘우리 다시 만나 봄바람이 지나가면 환하게 웃을게 봄바람이 지나가면’이라는 가사처럼 조금은 슬프지만 아름다운 내용을 담았다”면서 “지금처럼 쌀쌀한 날씨에 듣기 좋은 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오늘(19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그리고 오는 22일 엠넷 ‘워너원 컴백 쇼: 파워 오브 데스티니(Wanna One COMEBACK SHOW : POWER OF DESTINY)’를 통해 타이틀곡 ‘봄바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한윤종 세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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