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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4년만의 정규 5집 ‘05’…더블타이틀로 돌아온다

입력 : 2018-11-19 10:04:05 수정 : 2018-11-19 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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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를 예고한 정규 5집 ‘05’의 더블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어반자카파의 정규 5집 ‘05’의 타이틀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2곡의 타이틀 제목을 알렸다.

첫번째 타이틀 포스터에는 하얀 눈이 내려 앉은 집 앞, 불 켜진 가로등을 배경으로 푸르스름한 새벽녘의 느낌을 주는 이미지에 타이틀곡 제목인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의 텍스트를 담아냈다. 이어 두번째 타이틀 포스터에는 간간이 비를 뿌리는 듯한 적란운을 흑백으로 촬영한 사진에 또 다른 타이틀곡 제목인 ‘뜻대로’를 얹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새벽녘의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웅장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뜻대로’를 표현해낸 타이틀 포스터가 연이어 공개되며 어반자카파 정규 5집 ‘05’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더블 타이틀곡인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뜻대로’의 뮤직비디오를 각각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 이라고 밝혀 정규 5집 발표에 많은 준비를 했음을 시사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발표한 미니앨범 ‘스틸(Still)’ 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시작으로 빈지노와 함께 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 을 비롯해 싱글 타이틀로 발표한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까지 모두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기록적인 흥행을 잇고 있다.

 

어반자카파 정규 5집 ‘05’ 는 오는 27일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늘(19일) 오후 3시부터 전체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12월 1일과 2일 부산에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겨울’의 서울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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