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더맨블랙 정진환 "듣고 싶은 수식어? '천의 얼굴'"(인터뷰①)

입력 : 2018-11-15 16:37:11 수정 : 2018-11-15 16:37:1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10인조 배우그룹 더 맨 블랙 멤버 정진환이 이루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

 

더 맨 블랙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성공신화를 쓴 나병준 대표가 새로운 기획사 스타디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테이너 그룹이다. 

 

평균 나이 22.5세를 자랑하는 더 맨 블랙은 10명의 멤버가 가진 각자의 재능과 이미지의 형상을 컬러로 나타냈다. 강태우는 레드, 고우진은 블루, 신정유는 핑크, 엄세웅은 퍼플, 윤준원은 그레이, 이형석은 네이비, 정진환은 브라운, 천승호는 오렌지, 최성용은 그린, 최찬이는 옐로우 컬러로 표현했다. 함께 했을 때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블랙’이라 칭해 팀 명이 탄생했다. 연기는 물론 노래, 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테이너 그룹을 지향한다.

 

정진환은 "스무살 때 연기를 시작했다. 연극영화과에 들어가 1년간 공연활동으로 연기경험을 쌓았고, 군대를 다녀온 뒤 다시 공연경험을 쌓으며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학로에서 공연하고,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됐다"면서 "더 맨 블랙 멤버로 합류하면서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됐다"고 더 맨 블랙 멤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정진환은 더 멤 블랙 멤버로서 이루고 싶은 포부에 대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드릴 정진환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천의 얼굴이란 수식어를 듣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서 당당히 '천의 얼굴'이란 수식어로 불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진환이 소속된 더 맨 블랙은 웹드라마 '고벤져스'를 통해 배우로 화려하게 데뷔, 오늘(15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트리플'을 공개하며 가수로서도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디움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