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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둥지탈출3’ 송종국 딸 송지아 근황 "아빠와 하루 2∼3번 통화"

입력 : 2018-11-14 01:31:17 수정 : 2018-11-14 0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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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송종국, 박잎선의 딸인 송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3'에서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출연했다.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이후 5년 만의 방송 출연이었다.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2015년 이혼했고, 이후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시청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아는 "다른 집은 아빠가 있는데 우리 집은 아빠가 없다"고 운을 떼며 "그래서 엄마가 두 배로 힘들다. 우리가 좀 더 엄마를 챙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 송종국과 자주 통화를 한다고 밝힌 송지아는 "하루에 2~3번 정도 통화한다"면서 "통화를 마칠 때 아빠가 '사랑해'라는 말을 안하면 다시 전화해서 '왜 사랑해라고 말 안해요?'라고 말하곤 한다"고 말해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송지아는 앞머리를 자른 뒤 아빠 송종국에게 영상통화를 걸었지만,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했다. 송지아는 "통화하지 못해 아쉬웠다. 7살 이후로 앞머리를 처음 잘랐다"면서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엄마 박잎선은 "(송종국과) 친구처럼 편해졌다"고 밝히며 아이들과의 관계를 위해 송종국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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