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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아빠’ 슬리피, '세이브펫챌린지' 도전…“받은 사랑 돌려주기 위해”

입력 : 2018-11-13 09:57:09 수정 : 2018-11-13 09: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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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반려견 ‘퓨리’ 아빠로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수 슬리피가 ‘세이브펫챌린지’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했다.

 

스카이펫파크(skyPetpark)는 최근 서울 상암동 스카이라이프 사옥 미디어가든에서 슬리피가 세이브펫챌린지에 참여하여 물병세우기 미션을 수행하고 사료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펫파크에 따르면 세이브펫챌린지와 해피빈은 몸이 검은색이라는 이유만으로 소외 받고 있는 강아지를 돕기 위해 ‘스타와 굿액션-검은 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유명 셀럽은 물병세우기 미션을 통해 도전한 성공한 양만큼 사료를 기부한다.

 

이날 슬리피는 투견장에서 극적으로 구출된 검은 개 ‘포미’를 돕기 위해 이번 세이브펫챌린지 도전에 흔쾌히 나섰다. 슬리피는 배우 손담비, 아이돌 블락비 재효에 이은 세 번째 도전 주자다.

 

슬리피는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반려견 퓨리를 통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게 되면서 퓨리에 대한 사랑이 특별하다. 슬리피 SNS에는 퓨리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

 

퓨리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세이브펫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슬리피는 포미를 위해 밝고 적극적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진행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는 제작진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슬리피의 도전 결과는 13일 오전 11시 30분 올레TV모바일과 네이버TV, V라이브에서 세이브펫챌린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밤 11시 스카이펫파크에서 방송되는 '반려인 필수 냥독서' ‘펫과사전’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세이브펫챌린지에는 배우 김소은, 공승연, 서효림 등 총 13명의 셀럽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총 3톤의 사료를 기부하였다. 사료는 올레TV모바일과 내추럴발란스의 후원으로 ‘케어’에 기부된다.

 

스카이펫파크는 앞으로도 세이브펫챌린지를 통해 어려운 반려동물들을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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