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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별러’ 김나영, 다시 한번 가슴 아픈 이별을 노래하다

입력 : 2018-11-13 08:00:00 수정 : 2018-11-12 22: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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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김나영이 '프로이별러'란 수식어 답게 감성적인 곡으로 돌아온다.

 

김나영은 지난 12일 정규앨범 '이너(inner)'의 발매를 3일 앞두고, 신곡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SNS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미리듣기 영상은 총 12트랙 중 타이틀곡 ‘그 한마디’를 포함해 ‘널 떠올리는 밤’ ‘I want you’ ‘이제 그만’ ‘그렇게’ ‘그럴지도 몰라’ 등 신곡 6곡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해 느낌 있게 표현했다.

 

2분 가량의 영상에서는 김나영 특유의 가슴 먹먹한 보컬과 함께 김나영의 음악색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특히 ‘프로이별러’라는 수식어의 주인공답게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들을 다양한 감성으로 표현한 이번 앨범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듣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뿐만 아니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서 김나영은 앨범명 '이너(inner)' 처럼 내면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표현하고 있으며, 필름 카메라로 촬영하여 필름 특유의 거친 입자를 살려 이별 후의 쓸쓸함과 공허함을 여실히 드러내며 가슴 시린 멜로디와 함께 눈길을 사로잡아 눈길을 끈다.

 

김나영의 두 번째 정규앨범 '이너(inner)'의 전곡은 1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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