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톡★스타] 이태리 “서현진, 칭찬 자자한 이유 있어…완벽하다”

입력 : 2018-11-12 17:12:42 수정 : 2018-11-12 17:12: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뷰티 인사이드’ 이태리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태리는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 중이다. 서도재(이민기)와 한세계(서현진)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개되는 한편 강사라(이다희), 류은호(안재현)의 애타는 감정과, 정주환(이태리), 유우미(문지인)의 호흡까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태리는 극중 ‘명탐정 코난’을 연상시키는 정비서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중. 이에 이태리는 “정비서라는 또 하나의 애칭이 생겼다. 요즘 주변에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커트도 놓치지 않고 잘 소화하려고 노력 중이다. 정비서는 상사 서도재에게 마냥 월급만 올려달라고 때 쓰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재를 위해 헌신하고 열심히 발로 뛰는 유능한 인재다”라며 “앞으로도 도재를 위해 한 몸 바치는 정비서로 남은 회차, 매몰찬 듯 다정한 정주환을 기대해주셔도 좋다”며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태리는 서현진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서현진 누나는 평소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연기해보니 왜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한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라며 “화려한 배우 역이지만 실제의 섬세한 아름다움까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배려심이 넘치고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비타민 같은 존재다. 연기까지 완벽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그는 “코믹한 역할도, 멋진, 또 악독한 역할까지 모두 소화해 내는 게 목표고 바람이다”라며 “정주환이란 역할도 멋있는 듯하지만 때로는 코믹하게, 어른 같으면서도 때로는 아이처럼 다양한 모습이 있다. 주변에서 응원해주시는 만큼 남은 방송도 더욱 매력 있게 잘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