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채연이 3년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섹시로 뜬 만큼 섹시로 자신만의 색깔을 완벽하게 굳히겠다는 각오다.
채연은 13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봤자야(Bazzaya)’를 발표한다. 소속사 차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채연의 신곡 ‘봤자야’는 채연만이 선보일 수 있는 보다 세련되고 당당한 섹시함을 극대화한 곡이자 중독성 높은 훅이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곡으로 알려졌다. 당초 12일 공개 예정이었지만 완성도를 위해 13일로 하루 늦춰 공개한다.
채연은 "데뷔 15주년이다. 15주년인 만큼 신경을 많이 쓴 곡이다. 작곡가님과 이야기도 많이 했고 많은 수정을 거쳐 나온 내 자식같은 노래"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쟁쟁한 섹시 여가수들이 많은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직 죽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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