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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현장직캠] KS 4차전 우천 순연…역대 KS 8번째 연기

입력 : 2018-11-08 16:53:49 수정 : 2018-11-08 1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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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인천 이재현 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이 가을비에 연기됐다.

 

KBO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예정됐던 두산과 SK간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이 우천순연됐다고 밝혔다.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빗줄기는 인천에도 예외 없이 떨어졌다. 오후에도 빗줄기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았고, 한대화 경기감독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오후 4시 상의 끝에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 감독관은 “팬들을 생각해 일찍 순연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역대 8번째 한국시리즈 우천 순연 결정이다.

 

미뤄진 일정에 따라 4, 5차전은 8.9일이 아닌 9, 10일 이틀간 인천에서 치러진다. 이동일은 11일이 된다. 

 

당초 4차전은 김광현(SK)과 이영하(두산)의 선발 맞대결이 예정됐지만, 우천 순연으로 하루의 휴식일을 번 두산은 4차전 선발 투수를 조쉬 린드블럼으로 교체했다. SK는 변함없이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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