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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고운, ‘설렘주의보’ OST 참여… 드라마 흥행 돕는다

입력 : 2018-11-08 16:51:41 수정 : 2018-11-08 1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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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베리굿 리드보컬 고운이 드라마 ‘설렘주의보’ OST에 참여한다.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고운이 부른 MBN 인기드라마 ‘설렘주의보’ OST '너에게 다가갈 거야‘가 공개된다. 

 

고운이 부른 ‘너에게 다가갈 거야’는 설렘이 시작되는 기타사운드와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가사 그리고 창의적인 편곡 사운드까지 돋보이는 두근, 설렘송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처럼 사랑을 고백하는 의미도 말하고 있다.

 

특히 ‘너에게 다가갈 거야’에는 프로듀서 불타는 고구마(김선엽, 이상민)와 불타는 고구마 사단의 막내 이하진 그리고 휘성, 넉살 등과 작업하며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편곡가 겸 엔지니어 이선생이 함께했다. 

 

‘설렘주의보’ OST에 참여한 고운은 지난 2014년 ‘러브레터’로 데뷔한 베리굿의 멤버로, 성장형 걸그룹이자 비주얼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고운이 OST를 부른 ‘설렘주의보’는 배우 천정명과 윤은혜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 닥터 차우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이 각자의 말 못 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다. 매주 수, 목 오후 11시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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