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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신승희·장성재, CI ENT와 재계약… 변함없는 의리

입력 : 2018-11-08 15:06:17 수정 : 2018-11-08 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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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그룹 테이크(Take)가 소속사 CI ENT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테이크의 신승희, 장성재가 CI ENT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정규앨범 [TAKE PART.2]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테이크는 올해 정규 2집 [The SECOND]를 발매했으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신승희와 장성재의 부드러운 음색이 하모니를 이룬 타이틀곡 ‘나비무덤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과거 많은 인기를 얻었던 노래 ‘나비무덤’에 이어 대중들의 주목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테이크는 지난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하며 2030 세대의 신청곡으로 쇄도했던 슈가송인 ‘나비무덤’ 무대를 선사함과 동시에 변함없는 꽃미남 비주얼로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지난해 2017년에는 tvN ‘수상한가수’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꾸미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테이크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테이크만의 음악색깔을 좋아해주는 팬들과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것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꾸준한 앨범 발표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CI ENT 측 역시 “이번 재계약으로 테이크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며 대중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해 나갈 테이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CI ENT와 재계약을 체결한 그룹 테이크는 향후 음반 및 공연, 방송 등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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