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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신곡] 구구단의 멋지고 당당한 변신 '낫 댓 타입'

입력 : 2018-11-06 18:10:00 수정 : 2018-11-06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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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멋쁘게' 돌아왔다. 멋있고 예쁜 매력을 일컫는 신조어인 '멋쁨'이란 콘셉트로 돌아온 구구단. 신곡 '낫 댓 타입(Not That Type)'을 보고 듣다 보면 저절로 '멋쁨'이란 단어가 떠오를 만큼 강렬한 변신이 돋보인다.

 

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구구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액트.5 뉴 액션(Act.5 New Action)'. 타이틀곡 '낫 댓 타입(Not That Type)'는 신나는 비트 위에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와 화려하게 펼쳐지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곡 안에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 더 다채로워진 구구단의 모습을 화려하게 보여주며 '멋쁨'을 한층 더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그동안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구구단은 지난 활동곡인 '더 부츠'에 이어 신곡 '낫 댓 타입'으로 완전히 제 색깔을 찾은 듯했다.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구구단의 걸크러시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8인8색 각기 다른 음색은 물론 눈이 즐거운 퍼포먼스가 최적의 결과물을 완성했다. 곡이 가진 흥겨움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포인트 안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등 구구단의 못다한 매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후반부에 몰아치는 구구단 세정의 파워풀한 보컬은 듣는 이의 귀를 압도하고도 남을 정도. 뮤직비디오를 통해선 구구단 여덟 멤버의 물오른 미모가 보는 내내 시선을 강탈했다. 구구단의 성공적인 변신, 완벽하게 제 색깔을 찾은 구구단의 완벽한 귀환이라 표현하면 딱 맞을 듯 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멤버 세정이 작사에 참여한 ‘너에게’와 빅스의 실력파 래퍼 라비가 작사 작곡한 노래 ‘두 잇(Do it)’이 수록, 믿고 듣는 구구단의 앨범을 완성했다. 6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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