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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트와이스의 자신감, 10연타 메가히트 ‘YES or YES!’

입력 : 2018-11-06 10:11:56 수정 : 2018-11-06 11: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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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트와이스의 자신감이 통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예스 오어 예스’로 10연속 메가히트 대기록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를 발표했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TT’ ‘낙낙(KNOCK KNCO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까지, 발표하는 앨범마다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원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 신곡 ‘예스 오어 예스’를 통해 10연타 메가히트를 예고한 트와이스는 가요대전을 방불케 하는 11월 컴백대전 속에서도 이변없이 정상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의 신곡 ‘예스 오어 예스’는 음원 공개 한 시간 만인 5일 오후 7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했다.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온 트와이스는 다음날인 6일 오전 9시 기준 멜론을 비롯해 7대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엑소, 아이유, 폴킴 등 국내 대표 음원강자들 속에서도 개성과 대중성을 앞세운 트와이스는 다시 한번 차트 1위를 달성, 10연타 메가히트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한국 걸그룹 최단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뷰를 기록하는 등 신기록 제조기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의 신곡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의 고백에 오직 ‘YES’라는 답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전통적인 신스팝에 모타운, 레게, 아레나 팝이 가미되어 신나는 분위기와 멤버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으로,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은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를 통해 각자의 다채로운 개성을 뽐내며 자신들이 제시한 선택에 'YES'를 요구하는 당찬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트와이스의 색다른 변신도 눈길을 끈다. 그동안 밝고 귀여운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신곡 ‘예스 오어 예스’를 통해선 고난도 안무와 활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모습을 장착했다. 얼마 전 데뷔 3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다음 3년을 위해 음악적, 퍼포먼스적으로 변화를 시도했고, 그 첫 결과물이 ‘예스 오어 예스’다. 기존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감과 동시에 새로운 변주를 시도한 트와이스의 영리한 변신이 최고의 결과물을 완성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데뷔 3주년 이후 처음으로 내는 앨범이다.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면서 “신곡 ‘예스 오어 예스’를 통해 ‘트와이스, 참 멋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 한층 성장하고 업그레이드 된 트와이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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