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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주말에 우리 술 여행 갈까?"

입력 : 2018-11-06 03:00:00 수정 : 2018-11-05 18: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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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여행' 행사 참가희망자 18일까지 선착순 모집

[정희원 기자] 골든블루가 ‘주(酒)말애(愛) 우리술 여행’(이하 우리술 여행)의 올해 마지막인 6회차 행사 참가희망자를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는 골든블루가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6월부터 매달 시행되고 있는 우리술 여행은 충북 충주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과 경북 문경 소재의 지역특산주 제조업체 ‘오미나라’를 차례로 방문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주류 제조시설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지역특산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충주 리쿼리움에서 전문 학예사와 함께 세계의 술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이와 함께 골든블루에서 유통하고 있는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맥주 ‘칼스버그’의 생맥주 시음과 칵테일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문경 오미나라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특산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미자 와인 ‘오미로제’를 시음할 수 있다.

골든블루는 단순 행사 진행에 그치지 않고, 올 연말 6회 행사 참가자들의 참가비에 일정금액을 더해 기부금을 마련, 지역특산주 시장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우리술 여행 회차가 더해질수록 참가자들의 지역특산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뜨거워지는 것 같다”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한국 주류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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