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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 "어깨 탈골 지금은 멀쩡… 걱정하실 필요 없다"

입력 : 2018-11-04 19:11:39 수정 : 2018-11-04 19: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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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공연 도중 습관성 탈골로 응급조치를 받은 세븐틴 호시가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다시 올랐다.

 

세븐틴은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8 세븐틴 콘서트 아이디얼 컷 - 더 파이널 신 인 서울(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THE FINAL SCENE' IN SEOUL)’를 개최했다. 데뷔 이래 첫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하게 된 세븐틴은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화끈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오프닝을 마친 뒤 습관성 탈골로 무대를 잠시 내려가 응급조치를 받은 호시는 상태 회복 후 다시 무대에 올랐다. 호시는 "여러분 걱정하필 필요 없다. 어깨가 갑자기 빠졌는데 바로 그냥 뚝 꼈다"고 밝히며 "지금은 정말 멀쩡하다"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어 "캐럿(팬클럽)분들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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