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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채수빈·이동건 '불꽃 싸움'… 무슨 일이?

입력 : 2018-11-04 19:10:53 수정 : 2018-11-04 19: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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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여우각시별'

[정가영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이동건이 한 자리에서 마주했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지난 방송에서 서인우(이동건)는 이수연(이제훈)과 가장 가까운 사이인 한여름(채수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그의 ‘검은 속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와 관련 이제훈과 채수빈, 이동건이 치열한 감정을 주고받는 ‘불꽃 싸움’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탕비실에서 들어온 이수연이 은밀한 대화를 주고받는 한여름과 서인우를 목격한 장면. 서인우의 ‘도발’에 이수연은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 급기야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극강 분노’를 표출한다.

무엇보다 한여름과 서인우의 ‘투샷’ 목격 후 그 어느 때보다 서늘한 포스를 뿜어낸 이수연과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이수연에게 ‘무차별 공격’을 이어가는 서인우의 ‘극과 극’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터. 더욱이 두 사람 사이에 낀 한여름이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어, ‘구(舊) 형제의 난’의 전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여우각시별’ 지난 방송에서는 웨어러블 장치 감전으로 인해 몸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이수연이 한여름과의 데이트에 나서던 중 웨어러블 팔이 차에 달라붙어 유리창이 박살나는 ‘충격 오작동 엔딩’으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또한 이수연과 한여름이 서로에 대한 ‘진심’ 하나로 마음을 열게 되는 서사가 아름답게 펼쳐져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여우각시별’ 19, 20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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