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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 눈물 ‘눈물 글썽 쓰담’ 무엇?

입력 : 2018-11-04 15:13:48 수정 : 2018-11-04 15: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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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이 애잔함을 폭발시키는 현장이 포착됐다.

 

이제훈과 채수빈은 공항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맞닥뜨리며 서로를 발전시키는 성장기와 함께, 운명적인 사랑을 키워나가는 ‘각별 커플’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수연(이제훈)과 한여름(채수빈)이 설레는 첫 입맞춤에 이어 뜨거운 ‘공항 키스’를 나누며 연인으로 거듭난 가운데, 서로에게 ‘울컥’하는, 심상찮은 대면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극중 이수연이 공항에서의 업무 도중 한여름을 데리고 사람들이 없는 장소로 향한 뒤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를 터놓으며 쌓아온 감정을 터트리는 장면. 이수연은 지금까지 보여 왔던 따뜻함 가득한 ‘멜로 눈빛’을 벗어던진 채 슬픈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하고, 한여름 또한 눈물을 머금은 채 이수연을 먹먹히 쳐다본다.

 

두 사람이 애틋한 분위기 속 서로를 힘겹게 마주하는 모습이 한결 무거워진 공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각별 커플’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치게 된 것인지, ‘해피’가 아닌 ‘새드’ 로맨스를 예고하는 것인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그간 풋풋한 러브라인을 이어오다 서로에게 마음을 온전히 열게 된 두 사람이 돌아오는 방송부터 쫄깃한 ‘단짠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마구 두들기게 된다”며 “위기 속에 꽃을 피우는 ‘각별 커플’만의 특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우각시별’ 19, 20회는 5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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