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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1년 2개월만에 컴백… 모두가 기대하는 앨범"

입력 : 2018-11-01 15:35:55 수정 : 2018-11-01 1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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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1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음감회를 열었다.

 

엑소의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매력적인 경고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영국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를 비롯해 전 세계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 완성도를 높였고, 멤버 찬열이 작사, 작곡한 곡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찬열은 "1년 하고도 몇 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 너무 오랜만이다보니 떨리기도 설레기도 하다"고 운을 떼며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 뿐이다. 엑소 멤버들도 모두 기대하고 있는 앨범인 만큼, 좋은 반응 얻었으면 한다"고 컴백소감을 전했다. 

 

이어 디오는 "많이 준비한 만큼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다", 카이는 "나 또한 기대되고, 즐겁고 좋은 음악이라 생각한다", 수호는 "'파워'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정규앨범을 내게 돼 행복하고 기대된다", 첸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 시우민은 "새 앨범을 낼 때마다 설레는데, 처음 음악을 공개하는 자리는 항상 설레고 떨린다. '템포' 오래 기다렸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컴백쇼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네이버 V라이브, SM타운 채널 및 EXO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한윤종 세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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