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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채, ‘화요미식당’ 방이동 1호점 오픈

입력 : 2018-10-31 03:00:00 수정 : 2018-10-30 15: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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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풀잎채가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에 ‘화요미식당’ 1호점을 열었다.

 

화요미식당은 숯불직화요리 전문점으로 불향 깊은 맛을 추구한다. 이곳 메뉴 개발자는 17년간 직화비법을 연구하며 깊은 불맛을 만들고 있다. 센 불길로 육즙을 다스린 후 은근한 약불로 그윽한 맛까지 살리는 게 맛의 비결이다.

 

대표 메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숯불구이 전골요리인 ‘화요지글이’다. 그동안 구워만 먹었던 숯불구이를 보글보글 전골로 끓여냈다. 주꾸미의 매콤한 불맛, 숯불에 구운 깍둑고기의 은은한 불향을 한데 느낄 수 있다. 중독성 넘치는 맛에 애주가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지글이는 2~3인용 중자가 3만3000원, 3~4인용 대자가 4만5000원 선이다.

 

이밖에 숯불깍뚝고기·직화불주꾸미·직화불오징어 등 직화구이 메뉴도 여럿 선보인다. 인당 1만4000원의 합리적인 비용에 즐길 수 있다. ‘직화세트’로 주문하면 오징어튀김, 얼큰순두부, 마약떡볶이까지 추가 구성된다. 점심에는 불주꾸미비빔밥, 불오징어비빔밥 등 특선메뉴를 즐길 수 있다. 8000원에 쌀국수까지 추가 제공돼 방이동 인근 직장인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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