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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 넥센 샌즈, 문승원 상대 동점 3점 홈런 작렬

입력 : 2018-10-27 17:04:28 수정 : 2018-10-27 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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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인천 이재현 기자] 넥센 제리 샌즈(31)의 방망이가 다시 한 번 폭발했다.

 

샌즈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7회 극적인 동점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송성문의 7회 초 투런 홈런에도 5-8로 끌려가던 넥센은 서건창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데 이어 김규민까지 우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1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선수는 샌즈.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선 홈런 없이 타율 0.200으로 주춤했지만, 플레이오프는 달랐다. SK의 두 번째 투수 문승원의 3구째 시속 130㎞ 슬라이더를 통타,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해당 홈런으로 경기는 단숨에 원점(8-8)으로 돌아갔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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